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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젊은 리더쉽이 우리에게 필요한가? 415 총선이 끝나고 미래통합당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김종인 비대위 위원장은 30대 기수론을 들고 나왔다. 젊은 세대가 나와서 대한민국 정치판을 갈아 엎고 새로운 변화를 갖고 오길 원한다고 말하였다. 한편으로는 동의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기도 한다. 젊다고 다 개혁적인 것도 아니고 실력 없는 개혁은 나라를 도탄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가 아니라 개혁적인 성향과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길 원한다. 아래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캐나다의 투르드 총리의 지지율 변화이다. 지지율이 꼭 국정의 성공, 실패 여부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이 국정운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두 .. 더보기
배현진이 미래통합당에게 주는 메세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유명한 보수 정치인들이 대거 21대 총선에서 탈락했다. 가슴 아프다. 그러나 현실이다. 반면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던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등은 살아 돌아 왔다. 이번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통합당은 뼈아픈 반성과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022년 대선과 지방 선거에서 다시 대패할 것이다. 건강한 정치 생태계를 위해서는 여당을 견제할 야당이 필요하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송파을에서 민주당의 정치 거물인 최재성 의원을 꺾고 파란을 일으켰다. 고민정도 당선 됐다. 하지만 고민정은 임종석, 문제인 등 정치적 빅 네임의 후광을 받아서 이긴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현진은 젋고 예쁘고 적당한 지식인이다. 배현진의 당선 성공 사례에서 배울 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