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경제 위기 시 채권 투자로 소낙비 피하기

채권은 국가, 지방정부, 회사가 돈이 필요해서 이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돈을 마련하는 방법입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은 국채,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지방채,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은 회사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주식과 달리 회사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원금이 보전이 되며 이자를 지급하기에 안전한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투자기간이 1년인 채권을 샀는데 채권 가격이 오르면 만기 이전에 팔아서 주식 처럼 수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은 비과세입니다. 단, 기업의 신용등급과 재무재표 등을 잘 살펴 보고 채권에 투자 해야 합니다. 낮은 등급의 회사의 채권의 경우 만기 이전에 회사가 부도가 나면 원금을 손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키움증권 글로벌 HTS에서 채권 가격의 시세와 구매하기입니다. HTS 로그인 -> ELS/채권 -> 장내채권 현재가 -> 돋보기 누르고 회사명 입력해서 원하는 채권을 찾으시면 됩니다. 호가 확인 후 주문하시면 됩니다. 

 

채권명: 두산인프라코어42

신용등급: BBB (상당히 낮은 등급)

이자종류: 이표채 (정해진 기간에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표면 금리: 4.652% (보통 신용등급이 낮을 수록 회사가 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수자를 모으기 위해서 높은 금리 제공)

이자 주기: 3개월 (3개월 마다 이자 지급)

 

 

주식 투자는 원금 보전이 없기에 수익률도 높습니다. 채권은 회사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원금 보전을 해주기에 비교적 안전한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경제 위기로 시장이 불안정하고 금리가 낮은 시기에 일정 금액을 우량한 기업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입니다. 물론, 현금 들고 있다가 저점에 우량한 기업의 주식들도 줍줍해야겠지만요. 즐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