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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코로나 경제 위기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일어날 일들 (1)

청약 미달 및 미분양 증가 속도 가파를 것

2008년 서브프라임 글로벌 금융 위기 사태를 비추어 보면 지방 및 수도권 아파트 분양에서 청약 미달이 속출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래의 기사는 2008년도 7월,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에 나온 기사 입니다. 경제 위기에는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생존이 목표입니다. 현금 흐름이 좋지 않으면 기업이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건실한 대형 기업들도 경제 위기에는 예외가 아닙니다.

 

기사 출처: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08/07/457996/

 

대형 건설사들이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주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하려고 하겠지만 대량 실직자가 발생하고 현금 흐름이 좋지 않은 경제 위기에 지방을 시작으로 청약 미달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미 현재에도 강원도나 전라도 등 지방에서는 미분양 물건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미분양 아파트 가구수

 

 

 기사 출처: https://m.fnnews.com/news/201903031706532603

 

 

지금 코로나 경제 위기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훨씬 크고 강력하기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 경제 위기 때 보다 더 빠르게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중도금 무이자, 할인 분양 등을 통해 분양 물량을 소진하려고 할 것 입니다.

 

 기사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8071407333582050&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현금 준비 했다가 미분양 할인 시 쇼핑에 나설 시기

시행사들은 미분양이 나면 시공사에게 공사 대금 지불 대신에 미분양 아파트를 넘기고, 시공사는 시행사에게 받지 못한 공사비 충당을 목적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할인 분양하여 자금을 마련합니다 (대물변제). 조금 더 기다렸다가 할인 분양으로 싸게 나온 물건을 사는 것도 좋은 부동산 투자가 될 것 입니다. 미분양 할인 시 구매할 여력(현금)만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